롯데손보, 2,000만 삼쩜삼 유저 'N잡' 돕는다…"설계사로 추가 소득"

금융·증권 입력 2024-11-27 00:16:16 수정 2024-11-27 00:16:16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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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손해보험]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삼쩜삼과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이 보험 설계자 자격을 취득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삼쩜삼은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이 소득세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자가 2,000만명에 달한다.

롯데손보는 삼쩜삼 주요 고객층인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이 보험 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뒤 보험 서비스 판매로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업무제휴를 추진했다.

설계사 자격을 얻은 삼쩜삼 이용자는 롯데손보 영업 지원 플랫폼 '원더'를 이용하면 별도로 출근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보험 서비스를 판매하며 추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롯데손보는 삼쩜삼 플랫폼 이용자가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원더' 앱 내 설계사 자격 취득을 위한 강의 콘텐츠도 마련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제휴 기업과 인프라를 공유해 영업채널의 핵심인 설계사 규모를 늘리고 협업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B2B 협력에 공을 들여왔다"며 "특히 삼쩜삼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프리랜서가 보험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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