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월요일’…코스피 3%·코스닥 5% ‘와르르’
증권·금융
입력 2022-09-26 19:25:45
수정 2022-09-26 19:25:45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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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코스피는 2,220.92p에, 코스닥은 692.38p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하락하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2% 밀리며 2,200선마저 위협받았습니다. 코스닥도 2년 3개월 만에 700선이 붕괴됐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투매가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개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2,454억원, -1,903억원씩 순매도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3월 17일(고가 기준 1,436.0원) 이후 약 13년 6개월여 만에 1,430선을 넘어섰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 여진에 이어 영국 정부의 감세 정책에 따른 정책 충돌 불안이 파운드화 약세 및 달러화 강세를 자극했다”고 분석했습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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