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세 속 ‘힐스테이트 황성’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2-09-28 13:27:16
수정 2022-09-28 13:27:16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기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축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데다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상승세를 탄 가운데, 기분양 단지는 이런 영향에서 벗어나 가격 부담이 덜한 탓이다.
경주시에서는 현대건설이 지역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황성’이 합리적인 가격과 분양조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의 분양가는 3억9000만원대부터 시작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에 자리한 ‘D’아파트의 동일 면적(전용 84㎡) 이 지난 6월 4억98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원 가량이 저렴하다.
또 금융 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베스트텍, 2026년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 KGM, 11월 8971대 판매…전년比 1.4% 증가
- 한국GM, 11월 4만3799대 판매…전년比 11.7% 감소
- HD현대重-HD현대미포 합병…‘HD현대중공업’ 출범
- 금호타이어, 첫 유럽 생산기지 '폴란드' 확정…2028년 가동 목표
- “영화 창작 메카 꿈꾼다”…서울영화센터 개관
- 현대건설, 국내 첫 ‘10兆 클럽’…7년 연속 1위 굳히기
- '중증 당뇨병 관리 강화, 분류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 모색' 심포지엄 개최
- EU 관세장벽에 K양극재 ‘분주’…에코프로 ‘선제 대응’
- 쿠팡, 3370만명 회원정보 털렸다…내부관리 ‘도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2포항문화재단, ‘꿈틀로 체험마켓 298놀장’ 올해 일정 성료…원도심 활력 이끌어
- 3김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교사 및 영양사 세계 음식 문화 체험 연수 실시
- 4대구지방환경청, 제38대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신규부임
- 5경북테크노파크, 지역 고교생 창업 역량 빛났다. . .'일경험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성료
- 6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26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 7대구대 김경기 교수, 2026년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 선출
- 8대구교통공사, 헌혈로 ‘생명나눔’ 동참
- 9iM뱅크(아이엠뱅크),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
- 10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말하는 '화성형 미래도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