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환율급등에 기업체감 1년7개월만에 최저
증권·금융
입력 2022-09-29 19:31:20
수정 2022-09-29 19:31:20
최재영 기자
0개

9월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인플레이션과 환율 급등 영향으로 1년 7개월만에 가장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보면 이번달 전체 산업의 기업경기지수는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78을 기록하면서 80 아래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1년 7개 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제조업 업황지수는 전월보다 6포인트 하락한 74, 같은기간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1포인트 하락한 81을 나타냈습니다. 제조업은 2020년 9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나쁜 수치입니다.
기업체감경기와 소비자동향지수를 반영한 경제심리지수는 전월보다 1.3포인트 하락한 98을 기록하면서 석달 연속 100아래를 이어갔습니다. /cjy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라이나생명, '(무)새로담는건강보험플러스' 출시
- 2캠코·예보, 몽골 금융안정성 강화 공동 초청연수 진행
- 3새마을금고, 전국 파크골프 어울림한마당 개최
- 4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트루컴퍼니' 선정…장애인 고용 확대 공로
- 5BC카드,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공연 최대 15% 할인
- 6신한카드, 소비자보호 통합관리시스템 '소보로 2.0' 개편
- 7OK저축은행, 단기 적금 'OK예뻐지는적금' 출시
- 8KB손보,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 출시
- 9인천 미추홀구, 주민 체감형 교통안전 환경 조성
- 10유정복 인천시장, 핵심사업 국비 확보 ‘직접 나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