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국제 소아암 인식의 달’ 기부 행렬 이어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지회장 정영기)가 9월 ‘국제 소아암 인식의 달’을 맞이해 HK이노엔과 찰스리버코리아에서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SIOP(세계종양학회)와 CCI(국제소아암협회)는 소아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원을 확대하고자 매년 국제적으로 국제 소아암 인식의 달을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 헬스&뷰티 영역의 사업을 영위하면서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달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를 통해 클레더마 로션과 크림 약 7,500개 상당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전국 지회를 통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찰스리버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후원물품을 포장하는 모습 [사진=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찰스리버코리아(대표 민홍진)는 찰스리버의 Microbial Solutions 사업을 중심으로 엔도톡신 시험관련 제품 공급 및 기술지원과 미생물 동정 서비스 및 검출시스템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내에서 Oncology Awareness Month로 지정된 9월을 맞아 소아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위생용품 키트 100개를 직접 제작하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전달했다.
정영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정영기 지회장은 “다양한 기업의 기부 동참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이 많은 지지와 격려를 받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여 아이들 건강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9월 국제 소아암 인식의 달을 기념해 기부에 동참한 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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