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2022 예술경영대상’ 공모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전문예술법인‧단체와 예술기업 및 예술경영인 대상의 ‘2022 예술경영대상’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예술경영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현장 및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운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포상 사업이다. 특히 이번 예술경영대상은 문화·예술산업 종사자를 포함하여 예술경영인 개인 부문까지 확대했다.
예술경영대상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예술기업 ▲예술경영인 총 3개 유형으로 최근 3년간 예술경영 및 예술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사례의 적합성, 발전 기여도, 사례 혁신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시상은 공모 유형에 따라 6팀(명) 내외를 최종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을 수여하며 총 4천5백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개최될 예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재 예술의 산업화 정책에 발맞춰 문화예술 분야 자생력 확보 및 지속적인 혁신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그 일환인 예술경영대상에 예술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예술기업과 단체, 개인들이 참여해 좋은 사례들이 발굴되고,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 신청은 10월 2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되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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