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알에프바이오, 코스메슈티컬 2종 베트남에서 제품등록 완료…‘해외 시장 공략’
증권·금융
입력 2022-09-30 13:21:16
수정 2022-09-30 13:21:16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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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알에프바이오는 30일 스킨부스터 제품 ‘샤르데냐 스킨부스터 엑소프라임’과 ‘샤르데냐 엑소프라임 마스크’ 2종에 대해 베트남 식약처(DAV)로부터 품목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사르데냐 스킨부스터 엑소프라임’은 지난 3월 ‘유스힐 스킨부스터 엑소프라임’으로 국내 시장에 론칭된 제품이다. 알에프바이오는 식물성 엑소좀(exosome) 2종과 철갑상어 및 연어의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결합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제품 출시 전 만 19~60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주 1회씩 4주간 테스트를 진행해 검증 절차를 완료했다. 안전성 및 효능 검증 테스트에서 피부 모공, 피부 톤, 피부 보습력 등에서 개선효과가 확인됐을 뿐 아니라 시험대상자 설문평가에서도 5.0점 기준 평균 4.0점의 소비자 만족도를 얻었다.
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계획보다 신속하게 제품 등록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서 베트남에 론칭한 HA 필러 ‘사르데냐’의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이번에 승인을 받은 스킨부스터 제품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서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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