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입학식 성료

샤넬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 부산국제영화제 교육프로그램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가 지난 27일 부산 펠릭스호텔에서 열린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 14개국 20여 명의 영화 인재들이 18일간 함께하는 행사로 오프닝 행사에 허문영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영화아카데미를 이끌어 갈 탄 추이 무이 연출멘토, 엄혜정 촬영멘토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오프닝 행사는 교수진과 펠로우들의 소개에 이어 펠로우들이 제작하게 될 단편영화 제작 발표 보고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영화인들이 직접 도전하며 원대한 포부를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하게 신진 감독들을 후원해온 샤넬과의 협업으로 아시아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22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35개국 407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역대 참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명의 펠로우들은 오는 10월 14일까지 18일간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리티 판 교장을 필두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가르침 속에서 두 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이외에도 워크숍, 멘토링 및 특강 등 다채롭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뿐 아니라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받는다.
한편 ‘2022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기간 동안 완성된 작품은 10월 13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식 상영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로나 입원 늘어나는데…정부, 백신 예산 삭감 논란
-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심포지엄 개최
- 찬바람에 메마른 ‘눈·코·입’ … 건조 증상 대처법
- 면역세포 탈진 정도 측정으로 면역항암제 효과 예측 가능
-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차기 회장에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 선임
- 노경태 이대서울병원 교수, 단일공 로봇 대장수술 300례 달성
- 서울대병원-네이버, AI로 생물학적 나이와 건강 위험 예측한다
- 슈퍼주니어 김희철,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후원
- 자생한방병원 “영유아 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치료로 개선”
- "젊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 임신 중 치료 포기 안 해도 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화컬렉션, 기능성 파크골프화 잇따라 출시 ‘호평’
- 2조정희 KMI 원장 "지속가능 어촌 핵심은 사람…통합 전략 필요"
- 3김동연 경기도지사, 미래산업부터 현장행정까지 챙겨
- 4하남–LH 부담금 갈등 정리…‘1,345억 소송’도 분수령
- 5조정희 KMI 원장, 세계어촌대회 국가 대표자 회의 주재
- 640개국 대표단, '지속가능 어촌' 위해 한 자리에
- 7수성구 ‘제3회 만촌 모명재 축제’, 세대공감과 주민화합의 장 열려
- 8수성구, ‘할로(HOLLO)마켓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Day)’ 개최
- 9수성구, ‘2025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 개최
- 10수성구, 미군부대 학생 초청 ‘헬로 수성Day’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