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금리 최대 0.50%p 인하

증권·금융 입력 2022-10-03 16:30:42 수정 2022-10-03 16:30:42 김미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카카오뱅크]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는 4일부터 신규 신청 고객에 대해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p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상품 대상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맞는 근로소득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중저신용자 및 금융 이력 부족자(Thin Filer)를 위해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오는 연말부터 적용 예정으로 심사 전략을 정교화할 수 있어 금융 이력 부족 고객을 추가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이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용평가모형의 고도화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금융포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