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프로당구팀 '원큐페이', 팀리그 전기 우승
증권·금융
입력 2022-10-05 17:47:01
수정 2022-10-05 17:47:01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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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하나카드는 소속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이 PBA(프로당구협회) 팀리그 22-23시즌 전기리그에서 우승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카드 원큐페이 당구단은 지난 6월 PBA(프로당구협회)리그 8번째 팀으로 창단하며 처음 출전한 팀리그에서 전기리그 우승을 했다. 신생팀이지만 프로리그 또는 연맹에서 우승 경력을 보유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어 처음부터 강력한 다크호스팀으로 주목 받았다.
전기리그 MVP는 하나카드 우승 주역인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억 응우옌에게 돌아갔다.
하나카드는 프로당구단 우승을 기념해 프로스포츠로서의 당구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국의 당구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000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며, 한큐에 결제되는 원큐페이를 이용해 편의점/마트/수퍼 등에서 QR결제 시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무이자 할부와 패키지 여행 할인 등의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하나카드 프로당구단 구단주인 권길주 대표이사는 “선수와 구단은 물론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덕분에 신생팀으로 전기리그에 우승할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며, “단순히 즐기는 스포츠 보다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 해 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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