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물가 5.6%↑…두 달째 상승세 둔화
증권·금융
입력 2022-10-05 21:32:42
수정 2022-10-05 21:32:42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달보다 소폭 낮아지며 두 달 연속 상승세가 둔화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5일)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5.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는 올 들어 지난 7월(6.3%)까지 가파르게 올랐지만, 지난 8월 들어 5.7%로 꺾인 뒤 지난달 또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기름값 상승 폭이 둔화된 영향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이어 “현재 물가 상승세가 정점일 가능성이 있지만,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여부 등 변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