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국내증시 반등하긴 했는데…안심하긴 일러
[앵커]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며 2,200선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변수가 워낙 많고 변동성도 강하다보니 누구도 추세 반등을 자신있게 논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 마디로 쉽지 않은 시장인건데요, 아이에셋 이지환 대표와 점검해 보겠습니다.
Q1. 최근 증시 변동성이 굉장히 강한데요, 구체적으로 지금 증시 상황은 어떤겁니까
[이지환]
- 글로벌 증시는 지난 6월 저점 공방 갈림길
- 금리인상절정론(바닥론) VS 경기침체론(하락론)
[앵커]
Q2. 조금 전 말씀해 주신 대로 지금 상황을 놓고 추세적으로 바닥을 잡았다 라는 이야기와 데드캣 바운스 기술적 일시적 반등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지환]
- IT중심 대규모 공매도 환매+풋옵션 대량청산
- 이전 저점과는 다른 모습이 지속적 포착
- 10월 미국 CPI 발표전후로 추세 윤곽
[앵커]
Q3. 미국 경제지표나 경기상황에 따라 글로벌 긴축 행보가 결정될 텐데요, 그러다보니 봐야 할 경제지표나 일정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꼭 짚어봐야할 지표나 변곡점이 될만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지환]
- 10월13일 CPI발표
- 10월16일 중국 전인대
- 11월2일 FOMC금리결정
- 11월8일 미국 중간선거
- 미국의 경제지표만큼 정치적 일정도 중요
- 미국 중간선거해, 4분기 증시 전약후강모습
[앵커]
Q4. 마지막으로 변동성도 강한 증시고 대응이 쉽지 않지만, 이러한 상황 속 눈여겨 보면 좋을만한 섹터 있을까요?
[이지환]
- 반도체·2차전지>외국인 공매도 집중적 환매
- 반도체 바닥론 대두 및 2차전지 실적 부각
[앵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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