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앱, 오디오 기반 크리에이터 공개 모집

㈜마음수업(대표 문성화)의 셀프 멘탈케어 플랫폼 '코끼리 앱'은 명상과 더불어 수면 관리, 심리 클래스, 음악 분야의 힐링 오디오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오디오 크리에이터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또한 크리에이터 서비스와 함께 할 분야 별 10인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코끼리 앱에 따르면 이번 크리에이터 모집은 평소 멘탈 케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각종 SNS 채널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명상∙수면∙심리 등 여러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으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본 적 없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크리에이터 공개 모집 분야는 에세이∙시∙동화∙그림 등 다양한 심리를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 가능한 크리에이터, 동화책∙영문 동화 등 이야기를 읽어주는 크리에이터, 감정을 완화시키고 다독여주는 힐링 음악 크리에이터, 자신만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제공하고 싶은 크리에이터, 명상에 관심이 있고 보다 친숙한 명상을 알리고 싶은 크리에이터, 자신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은 크리에이터 등이다.

크리에이터는 오디오 콘텐츠를 기반으로 유저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고 신규 서비스 생태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한다. 유저는 응원 메시지 남기기, 후원하기, 해당 크리에이터 구독하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코끼리 크리에이터에 지원하여 선정될 경우 콘텐츠 제작 지원 및 기획, 마스터링, 1:1 브랜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3개월 누적 청취 데이터 TOP3 안에 진입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것이 코끼리 앱의 목표다.

문성화 마음수업 대표는 "셀프 멘탈케어 오디오 시장에서 성공적인 운영 이력을 갖춘 노하우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발굴, 육성,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억압된 감정에서 벗어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셀프 멘탈케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