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플레이, 콘텐츠 플랫폼 확장…"1년간 223만명 방문"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 디스커버 론칭 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여러 기획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작년 10월 신한플레이 앱을 개편하면서 금융권 최초로 결재 앱과 콘텐츠 앱을 하나로 통합, 디스커버에서 트렌드·문화예술·핫플레이스·웹툰 등 개인 취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라이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신한플레이 디스커버에는 223만명이 넘는 고객이 다녀갔으며, 월평균 방문자는 63만명에 달한다. 이중 20대 비중 13.5%, 30대 비중 27.3%, 40대 비중이 33.2%이며, 특히 MZ세대 고객이 42%를 차지했다.

콘텐츠를 분석해보면 관심사 해시태그 구조로 제시되는 ‘투데이’에는 2,608개가 올라와 매달 200개가 넘는 새로운 콘텐츠가 게시되고, 다양한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에는 61,895개가 게시되어 고객들의 참여도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신한플레이 디스커버는 1주년을 맞이해 디스커버의 뉴스레터인 ‘RE:pLay’에서 서비스를 시작 후 현재까지 제공된 콘텐츠 중 월별로 가장 인기있던 베스트 12개를 선정해 리스트를 공개한다. 디스커버가 만났던 이해인 수녀, 프로골퍼 김미현, 배우 김호영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플레이어 10인의 1주년 맞이 새로운 인터뷰와 에세이를 볼 수 있다.

또 신한카드는 1주년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0월 한달 동안 디스커버 투데이 콘텐츠에 랜덤으로 등장하는 행운의 클로버를 찾아 클릭하면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엠버튼 2를 반값으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착순 구매 외에도 커뮤니티에 클로버 인증샷을 남기면 이벤트 기간 중 매일 7명을 추첨하여 7,777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사기간 중 디스커버 투데이에 첫 방문 후 관심사를 설정하면 5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고, 1주년 기념 콘텐츠를 읽으면 월별 베스트 콘텐츠 5백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플레이 디스커버를 통해 개인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 콘텐츠를 제공, 신한플레이가 고객이 즐겨찾는 진정한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