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
증권·금융
입력 2022-10-11 09:26:19
수정 2022-10-11 09:26:1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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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유안타증권은 미국에 상장돼 있는 종목(ETF포함)을 1달러부터 금액 단위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11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우선, 미국주식 100개 종목에 대해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며, 향후 300개 종목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투자자가 종목, 금액, 시점, 기간을 미리 설정하면 매월 해외 우량주를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오픈한다.
기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라면 홈페이지, 티레이더(HTS, MTS)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신청’후 이용 가능하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오픈으로 한 주당 가격이 높아 접근하기 힘들었던 테슬라,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우량주를 1달러만 있어도 투자할 수 있어 소위 ‘주린이‘라 불리는 주식 초보자들과 소액 투자자들이 적은 금액으로 해외투자가 가능하다”며 “기존 투자자들도 더 유연한 포트폴리오 및 분산투자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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