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14일 주택전시관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2-10-13 10:54:06 수정 2022-10-13 10:54:06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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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오는 14일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 아산탕정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31가구 △84㎡B 134가구 △84㎡C1 131가구 △84㎡C2 10가구 △84㎡C3 10가구 △84㎡D1 134가구 △84㎡D2 6가구 △84㎡D3 6가구 △84㎡E 237가구 △84㎡F 78가구 △84㎡G1 6가구 △84㎡G2 6가구 △84㎡RT 2가구 △84㎡PH 2가구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일~27일 9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점검 및 체온 측정 후 입장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지역의 기입주 단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특별공급의 경우 기관추천, 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부양으로 나뉘며, 일반공급은 1순위와 2순위로 나뉜다. 특히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85%에 해당돼,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일반공급의 경우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납입 횟수 6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아산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탕정지구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며 “여기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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