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육상 유망주들에 3억원 후원
증권·금융
입력 2022-10-20 18:51:29
수정 2022-10-20 18:51:29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두나무는 육상 종목 발전을 위해 대한육상연맹과 업무 협약을 맺고,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대한육상연맹 회의실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나무는 협약식을 통해 육상 종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총 3억원을 육상연맹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 초등·중학생 육상 꿈나무 육성 ▲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의 국제 대회 출전과 해외 훈련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들이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세계적인 선수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며 “두나무는 지난해 한국프로탁구리그 스폰서십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두나무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육상연맹은 두나무의 지원에 힘입어 선수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3,089억 PF대출 횡령사고 터진 경남은행…6개월 일부 영업정지
- 농협, 대설·강풍 대비 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가동
- 공모주 시장 침체에...사모운용사 매물 쏟아진다
- 교보생명, 풋옵션 공방 연내 매듭…지주 전환 '청신호'
- KB금융,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 이환주 現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추천
-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카카오모빌리티에 35억 과징금 최종 결정
- [부고] 이병윤(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 우리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 금융당국, 무궁화신탁에 최고단계 적기시정조치 부과
- 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와 금융컨설팅 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하이닉스 “주당 고정배당금 25% 상향”…‘밸류업’ 계획 발표
- 23,089억 PF대출 횡령사고 터진 경남은행…6개월 일부 영업정지
- 3롯데 “롯데케미칼 특약 조정 담보로 롯데월드타워 제공”
- 4농협, 대설·강풍 대비 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가동
- 5지방자치TV,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시상식’ 개최
- 6“기업가에서 독립운동가로”…‘유일한’ 뮤지컬 개막
- 7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한종희·전영현 투톱 체제로
- 8트럼프측 “반도체법 보조금 재검토”…삼성·SK 촉각
- 9공모주 시장 침체에...사모운용사 매물 쏟아진다
- 101기 신도시 재건축 첫 발…선도지구 3.6만호 선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