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SEN공모]디티앤씨알오 등 수요예측·큐알티 등 공모청약 外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이번 주(24~28일)에 디티앤씨알오·윤성에프앤씨의 수요예측, 큐알티·제이아이테크·뉴로메카의 공모청약이 진행되고, 산돌·저스템이 신규 상장한다.
△수요예측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디티앤씨알오의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디티앤씨알오는 의약품·식품·화장품 등의 영역에서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 일부에 용역을 제공하는 풀서비스(Full-Service) 임상수탁기관(CRO)이다. 지난해 매출액 204억9,800만원, 영업이익 56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총 14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 희망가액 범위는 2만2,000원~2만5,000원이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같은 기간 윤성에프앤씨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신청을 받는다.
회사는 믹싱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이차전지 메인 믹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매출액 758억9,400만원, 영업손실 46억9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주당 희망 공모가격은 5만3,000원~6만2,000원이다.
△공모청약
큐알티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큐알티는 개발칩 반도체의 신뢰성 시험과 분석을 수행하는 반도체 종합 분석 전문기업이다.
큐알티는 지난 18일과 19일에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8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4만4,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공모 희망 밴드(5만1,400원~6만2,900원) 하단보다 낮은 가격이다.
상장 예정일은 올해 11월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제이아이테크는 오는 26일과 27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제이아이테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전자재료 소재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소자 제조 공정 중 박막 증착의 핵심 재료인 전구체(프리커서) 등을 생산한다.
회사는 172만주를 공모하며 주당 공모 희망범위는 1만3,000~1만6,000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1,066억~1,311억원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같은 기간에 뉴로메카도 일반청약에 나선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전문 기업으로, 로봇제어기술과 안정기술, 교시기술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뉴로메카의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공모 희망가격은 1만4,000~1만6,900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1,380억~1,666억원이다. 주관 증권사는 대신증권이다.
△신규상장
산돌커뮤니케이션에서 폰트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만든 회사인 산돌이 오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산돌은 기업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8,800원으로 확정했다.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제공 기업 저스템은 오는 2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저스템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9,500~1만1,500원) 중간인 1만500원으로 결정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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