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이모티콘 플러스’ 사용자 보상…구독기간 3일 연장
경제·산업
입력 2022-10-24 17:23:40
수정 2022-10-24 17:23:40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카카오가 ‘이모티콘 플러스’ 유료 사용자에 대한 보상안을 발표했다.
24일 카카오는 “지난 10월 15일 이모티콘 플러스 서비스 장애로 불편함을 겪으신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보상 내용을 공개했다.
보상 대상자는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유료 구독자 전체며, 내용은 '구독 기간 3일 추가 연장'이다.
카카오는 “이번 발표로 서비스 이용기간은 자동으로 연장 된다”며 “변경된 부분은 사용자마다 전달된 링크에서 바로 확인 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장 기간을 모두 이용하면 다음 결제가 진행되고 해당 기간은 차감돼 일할 결제된다"며 "그 이후 결제부터 다시 한 달 이용 기간 기준으로 결제된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이번 장애로 긴 시간 불편을 겪으신 구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는 현재 별도의 피해 신고 채널을 개설해 유•무료 서비스에 대한 피해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 무료 서비스 이용자에 대해서는 피해 신고 접수된 사례를 검토한 뒤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