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마일리지 서비스 출시…"거래 수수료 3% 적립"
증권·금융
입력 2022-10-26 09:44:13
수정 2022-10-26 09:44:13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26일부터 ‘빗썸 마일리지(BM)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래 수수료 금액의 3% 만큼을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서비스로 국내 원화거래소 중 최초이다.
적립대상은 개인회원으로 원화 및 BTC 거래수수료에 대해 모두 적립 가능하며, 구매한 수수료쿠폰을 통한 거래에 대해서는 사용된 쿠폰금액을 기준으로 적립된다.
빗썸 마일리지는 향후 △빗썸드롭스 이용 △거래지원 이벤트 참여 △수수료쿠폰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단계적으로 거래소 내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일리지는 매주 1회 지급되며, 한 주 동안 회원이 부담한 수수료를 평가해 자동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거래소 내 자산현황과 거래내역 메뉴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사용 유효기간은 1년이다.
빗썸 관계자는 “회원들이 빗썸 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일리지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사실 카톡으로 이사회를…" 치부 드러내는 부실기업들
- 카드업계, 상반기 부진한 성적표…수수료 인하 직격탄
- 보람상조, 전국 직영장례식장 수익금 일부 지역사회 기부
- 대주주 양도세 원상 복구?…증권가 "연말 투매 우려"
- 우리금융, 자본력 개선 지속…하반기 규제 강화 '변수'
- SCL사이언스 "서울의과학연구소 '지역 바이오 물류사업' 양수"
- 신한투자증권, 반년만에 '주주우대서비스' 가입자 2만명 돌파
- 신협, '핸즈온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 실시
- iM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3093억원…전년比 106.2%↑
- 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 '인프라금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방산 훈풍에…사상 첫 영업익 1兆 시대 열리나
- 2"사실 카톡으로 이사회를…" 치부 드러내는 부실기업들
- 3카드업계, 상반기 부진한 성적표…수수료 인하 직격탄
- 4보람상조, 전국 직영장례식장 수익금 일부 지역사회 기부
- 5타이어뱅크 김정규 구속에…에어프레미아 M&A ‘빨간불’
- 6대주주 양도세 원상 복구?…증권가 "연말 투매 우려"
- 7“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LH 남양주 왕숙 본청약
- 8면세에 발목 잡힌 호텔신라…새 브랜드 돌파구 될까
- 9우리금융, 자본력 개선 지속…하반기 규제 강화 '변수'
- 10상법 개정에 게임업계 ‘긴장’…몰래 웃는 텐센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