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플러스, 농산물 대표 프랜차이즈 ‘총각네’ 자사앱 선보여

위메프오는 소비자직거래(D2C) 플랫폼 솔루션 ‘위메프오 플러스’를 활용한 농산물 프랜차이즈 ‘총각네’ 자사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메프오 플러스’는 프랜차이즈와 외식업체 자체 플랫폼 개발부터 온라인 판매, 점포 운영까지 지원하는 통합 D2C 솔루션이다.

이번 ‘총각네’ 자사앱에서는 전국 50여개 매장의 배달·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주를 포함한 배달·픽업 불가 지역은 당일 발송 택배 서비스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자사앱을 통해 쿠폰 발행, 고객 푸시 알림 등 고객 혜택도 강화할 계획이다.

위메프오는 앱 출시를 기념해 총각네 자사앱으로 결제 고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이벤트 기간 동안 횟수와 적립 금액은 무제한이다. 기존 ‘총각네 페이’를 비롯한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몰로 직배송 기회를 높이고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 나가는 프랜차이즈들이 늘고 있다”며 “위메프오는 점포 관리에 필요한 모든 IT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쿨푸드,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 등 인기 프랜차이즈들이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해 자사앱을 출시했으며, 앱 론칭 후 각 자체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