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역대 최고 월 매출 달성…누적가입자 80만명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2-11-03 08:41:48
수정 2022-11-03 08:41:48
장민선 기자
0개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월 매출 70억원 달성 및 누적 가입자 8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월 매출은 159%, 누적 가입자는 128% 증가한 수치다.
2020년 12월 차량 50대로 출범한 진모빌리티는 올해 초 시리즈A 라운드를 진행해 8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ICT 분야 시리즈A 단계 투자 유치 기업 중 최대 수준이다.
이어 진모빌리티는 단일 택시법인으로 최대 규모인 대한상운 외 2곳의 택시법인을 추가로 인수하며 몸집을 불렸다. 이를 통해 1,200여개의 택시 면허를 보유, 직영 택시 규모에선 1위에 등극했다.
진모빌리티는 현재 일 1,000여대의 아이엠택시를 운영하며 1,300명 이상의 아이엠지니(드라이버)가 일 평균 1만 2천건의 서비스 수행, 지난 10월 고객 하차 수는 36만이 넘는 등 사업 전 부문에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고객 대상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QA(Quality Assurance)팀을 신설, 서비스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아이엠택시 평균 고객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5점을 유지하고 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아이엠택시의 성장은 고객 니즈를 끊임없이 분석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반영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모빌리티는 사업 환경을 면밀히 살펴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모빌리티는 이달부터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내 5곳 이상의 택시법인 인수, 차량 2천대 증차를 계획하는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원시, 새빛공원 축제 개막,,공원 사업 ‘첫 성과’
- 2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집행률 저조 지적
- 3영천시, 제16회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개최
- 4영천시, ‘청렴문화주간’ 운영. .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
- 5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 지역 창업기업 정주화 정책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6김천시, ‘2026년도 김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7영진전문대, ‘제16회 2025 대구학생로봇경진대회’ 성료
- 8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제6회 재학생 파크골프대회 성료
- 9원자력환경공단,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10포항시, 제1회 소셜퐝퐝마켓 개최…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상품 한자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