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 ‘어떠케어 비즈’ 상품군, 50만 고객 돌파…"건강검진부터 결과관리까지"
‘어떠케어’ 전국 500개 검진 센터 네트워크 보유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임직원의 건강검진부터 결과 관리까지 간편하게 끝낼 수 있는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는 ‘어떠케어 비즈(Biz)’ 상품군의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중개 고객이 50만 명(올해 기준)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 초기인 지난 2020년 대비 89%가 늘었다.
‘어떠케어 비즈’와 ‘어떠케어 비즈라이트(Biz Lite)’로 구성된 검진 서비스 이용 기업 수도 296곳으로 집계돼 조만간 300곳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적으로 500여 곳에 달하는 검진 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어떠케어 비즈’ 상품군은 최근 고객이 늘면서 최대 49% 검진 비용 할인(추정가격 기준, 일부 센터 한함)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각 기업에게 맞는 검진 패키지를 직접 구성해주는 ‘어떠케어 비즈’ 서비스의 경우, 기업 검진 담당자들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임직원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검진 결과 기반 전문가가 맞춤 건강 관리를 해주는 ‘웰니스 솔루션’도 추가 운영 중이다. 이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물론 스트레스, 근골격계, 간 기능개선 등 여러 분야에 좋은 건강 습관을 알려주고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모바일이 생활필수품인데 검진과 건강관리 쪽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 “어떠케어 비즈 상품들의 편리함과 가성비를 보다 많은 기업이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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