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오는 6일 홈페이지·앱 등 서비스 일시 중단…시스템 업그레이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롯데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오는 11월 6일 1시 30분부터 15시까지 홈페이지·앱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단, 실물카드와 주요 페이 서비스를 이용한 현장 결제와 일부 온라인 결제는 중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시간 동안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디지로카앱이 제공하는 △카드 서비스 △금융 서비스 △혜택 △라이프 서비스 △띵샵, 기프티샷 등 기타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아울러 고객센터 연결 시 ARS 서비스 이용은 불가하고, △카드 분실 등록/해제 △승인 확인/취소 △CVC 오류 해제에 관한 상담만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카드 결제는 대부분 지원한다. 실물카드(신용/체크/기프트카드)와 삼성페이, 페이코 등 주요 페이 서비스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는 중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결제는 △엘페이(L.PAY) 결제 △일반 결제 △페이코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작업 기간 동안 앱카드와 페이 서비스 내 신규 카드 등록은 불가하다. 온/오프라인 앱카드 결제와 오프라인 핸드페이, TV페이 결제도 할 수 없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 접속해 맞춤형 혜택과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면서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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