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컬리지, 제32회 광고제 '일상의 참견' 개최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AD COLLEGE)'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공간성수'에서 제32회 광고제 '일상의 참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드컬리지는 지난 1990년 서울·경인 지역 소재 학교와 소속 학생들이 광고 활동을 목표로 창립한 대학생 연합 동아리 단체로 감각적이고 참신한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여러 기업과 연계 활동을 펼쳐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이를 유의미한 내용의 광고 콘텐츠로 재구성해 조명 받은 바 있다.
이번 광고제의 주제는 '일상의 참견'으로 일상적인 상황 속에서 두 개의 브랜드를 함께 제시해 소구하여 관람객들에게 온전히 선택을 맡기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광고제 목표는 선택에 대한 참견의 영향력 그리고 이에 따른 광고의 본질에 집중하자는 것으로 생각 밖이었던 브랜드를 제시함으로써 브랜드 리포지셔닝 가능성의 존재를 보여주자는 취지다.
애드컬리지 관계자는 "광고제 콘셉트 및 주제는 매년 달라지는데 그에 따라 다채로운 광고들이 제작되기도 한다"며 "보드, 영상, 패키지, 인터렉티브 등 수많은 기업들이 매년 후원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광고제는 목우촌, 정식품 등이 협찬해 도움을 주었으며, 목우촌의 '뚝심' 제품 등 협찬 아이템을 이용한 새로운 광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로엔서지컬, ‘골드만 비뇨의학과 네트워크’에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공급
- 퍼니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예능서 육성재 방문 '화제'
- 생후 6개월 아기 생체 간이식 생중계…중국 간이식 전문가 2만 명 시청했다
- 중추신경계 감염 환자, AI로 원인 찾고 예후 예측
-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신장학회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선보여
- 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중간 발표
- 7시간도 못 자는 청소년, 알레르기비염 위험 40% 높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공공의대 설립해 지역·필수의료 강화… 신약 연구 제약사엔 약가 보상
- 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800만 명 넘었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지역 현안 해결 관심과 지원 부탁
- 2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재명 당선, 시대의 선택…익산 발전 기회"
- 3부산교육청, 환경교육주간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체험 한마당' 운영
- 4기장군, 부산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5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다문화교육의 국제 기준 되겠다"
- 6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7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8최경식 남원시장,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9고창군, 6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 '쇠제비갈매기' 선정
- 10제약바이오협회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신약 R&D 예산 확대 시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