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아이콘,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과 ESG 문화 확산 위한 MOU체결

패션 인플루언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시크릿아이콘(대표 송동민)은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을 운영하는 ㈜ 옴니아트(대표 이성동)와 ESG 캠페인을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패션을 전문으로 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모인 플랫폼 시크릿아이콘과 뉴욕패션위크와 파리패션위크, 서울패션위크 등 국내외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을 운영하는 옴니아트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의류 구매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크릿아이콘에서 진행하는 ‘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ESG 캠페인을 통해 협업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더 따뜻한 겨울’은 패션 인플루언서와 캠페인 참여자들의 데님 제품을 기부받아 업사이클링 디자인 작업을 통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캠페인으로 기부를 통해서 만들어진 제품은 캠페인 종료 후 판매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제품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하여 기부할 예정이다.

송동민 시크릿아이콘 대표는, “시크릿아이콘은 디자이너 브랜드 및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진행하는 시크릿아이콘은 현재 약 1,500명의 패션모델과 1,000명의 패션 전문 인플루언서를 보유한 패션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패션 특화 마케팅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