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
증권·금융
입력 2022-11-08 08:30:39
수정 2022-11-08 08:30:39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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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흥국생명이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 2017년 11월 발행한 5억달러(약 7,100억원)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흥국생명은 “이번 결정은 최근 조기상환 연기에 따른 금융 시장 혼란을 잠재우기 위함”이라면서 “태광그룹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본확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주요 시중은행들을 상대로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통해 조기상환 자금 마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흥국생명은 당초 3억달러(약 4,2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차환 발행해 조기상환 자금을 마련하려고 추진했으나 시장 여건 악화로 자금조달에 차질을 빚으면서 지난 1일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 행사일(9일)을 연기한 바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당사의 기존 결정으로 인해 야기된 금융시장의 혼란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현재 당사의 수익성 및 자금유동성, 재무건전성 등은 양호한 상황이며 향후 추가적인 자본확충을 통해 자본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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