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행복한 일터 만들기’ 포럼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2-11-10 10:03:58
수정 2022-11-10 10:03:58
정의준 기자
0개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7일 여성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경력단절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해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 대강당에서 ‘2022 의료기관 여성종사자를 위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강서구가 강서미라클-메디특구로 지정된 이후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의료지원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인재 알선, 취업박람회, 일자리 창출 포럼 및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포럼 역시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근로환경 개선 및 고용유지 방안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나영명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기획실장이 발제한 ‘의료기관 여성종사자의 고용의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변은경 서울부민병원 간호부 간호이사, 전동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기획실장, 김가을 가을노동법률사무소 노무사, 강은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 연구위원 등의 패널이 토론를 펼칠 예정이다. 좌장은 이숙진 사단법인 보건복지자원연구원 원장이 맡는다.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강서지역 내 병·의원 원장 및 인사담당자, 재직자, 병원 취업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의료기관 여성종사자들의 노동건 존중과 일·생활 균형을 실천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로나 입원 늘어나는데…정부, 백신 예산 삭감 논란
-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심포지엄 개최
- 찬바람에 메마른 ‘눈·코·입’ … 건조 증상 대처법
- 면역세포 탈진 정도 측정으로 면역항암제 효과 예측 가능
-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차기 회장에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 선임
- 노경태 이대서울병원 교수, 단일공 로봇 대장수술 300례 달성
- 서울대병원-네이버, AI로 생물학적 나이와 건강 위험 예측한다
- 슈퍼주니어 김희철,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후원
- 자생한방병원 “영유아 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치료로 개선”
- "젊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 임신 중 치료 포기 안 해도 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화컬렉션, 기능성 파크골프화 잇따라 출시 ‘호평’
- 2조정희 KMI 원장 "지속가능 어촌 핵심은 사람…통합 전략 필요"
- 3김동연 경기도지사, 미래산업부터 현장행정까지 챙겨
- 4하남–LH 부담금 갈등 정리…‘1,345억 소송’도 분수령
- 5조정희 KMI 원장, 세계어촌대회 국가 대표자 회의 주재
- 640개국 대표단, '지속가능 어촌' 위해 한 자리에
- 7수성구 ‘제3회 만촌 모명재 축제’, 세대공감과 주민화합의 장 열려
- 8수성구, ‘할로(HOLLO)마켓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Day)’ 개최
- 9수성구, ‘2025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 개최
- 10수성구, 미군부대 학생 초청 ‘헬로 수성Day’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