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전국
입력 2022-11-11 15:59:53
수정 2022-11-11 15:59:53
금용훈 기자
0개
도로, 공중화장실, 공동판매장 확충 등 주거환경개선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시가 한림읍 옹포리 일원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제주시 한림옹포지구 주건환경개선사업'은 한림읍 옹포리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4,900만원(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B=8m, L=690m) ▲ 공동이용시설(공동판매장, 공중화장실) ▲ CCTV 5개소 설치 사업으로, 올해 내 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2023년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 등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여,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도부터 2개 지구에(삼양도련,이호오도) 56억원(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투입하여 삼양도련지구는 2021년 사업을 완료하고 이호오도지구는 올해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개설을 통해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마을공동판매장 조성을 통해 지역 소득증대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남원시, 하반기 자전거도로 77km 전 구간 안전점검
- "낮엔 자연, 밤엔 빛" 남원 함파우 지방정원 조성 박차
- 남원경찰서, 제80주년 경찰의 날… 경찰·시민 유공자 48명 표창
- 장수군, 논개 탄신 451주년 기념 '의암주논개상' 시상
- 안양시, 내년도 재난관리기금 282억 확정
- 김동연, "주4.5일제, 생산성과 워라밸 모두 잡을 수 있다"
- 도성훈 인천교육감, 지역사회 협력으로 학생 정신건강 지킨다
- 인천 옹진군, 미추홀소방서와 손잡고 청사 안전망 강화
- 인천 중구, 공항 주변 수질보전 위해 합동 방제 훈련 나서
- 인천 부평 캠프마켓 식물원, 경제성 부족으로 무산 위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하반기 자전거도로 77km 전 구간 안전점검
- 2‘타임빌라스 수원’ 1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 진행
- 3이디야커피,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관광객 결제 편의 강화
- 4인천시, 차이나타운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 개최
- 5"낮엔 자연, 밤엔 빛" 남원 함파우 지방정원 조성 박차
- 6한은 금통위 3연속 기준금리 동결…금융안정 택했다
- 7남원경찰서, 제80주년 경찰의 날… 경찰·시민 유공자 48명 표창
- 8장수군, 논개 탄신 451주년 기념 '의암주논개상' 시상
- 9안양시, 내년도 재난관리기금 282억 확정
- 10김동연, "주4.5일제, 생산성과 워라밸 모두 잡을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