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우수 로컬상품 품평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2-11-15 10:52:57
수정 2022-11-15 10:52:57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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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 서구 르메종에서 '소상공인 우수 로컬상품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우수 로컬상품 품평회'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이날 2시에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수퍼마켓협동조합(경기남부, 경기동부, 부천, 포항)에서 발굴한 지역 우수상품과 소공인, 소상공인 협동조합, 백년가게에서 생산·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 총 22개를 품평할 예정이다.
유통물류 관련 학계·업계 전문가, 판매점주 대표, 소비자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의 평가위원이 평가를 맡고, 상품별 생산·판매자의 설명을 청취 및 평가 후 고득점 순으로 최종 우수상품 6개를 시상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패키지디자인, 내용물 평가, 가격 적정성, 유통 적합성, 구매의향 등을 반영하여 당일 평가 및 시상을 진행한다.
소진공은 이번 품평회 이후 '중소유통 거점물류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출품한 상품을 대상으로 중소물류센터로의 물류비 또는 배송인력, 거점물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판매전(가칭) 등 다양한 판로 및 홍보를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 우수상품이 중소물류센터 및 동네상점으로 확산돼 소상공인과 동네주민이 공존하는 유통생태계가 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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