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보전'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세계시민축제 성료
전국
입력 2022-11-15 14:40:52
수정 2022-11-15 14:40:52
금용훈 기자
0개
'지속가능발전 제주 실현' 목적 개최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 5일과 12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와 온평리 해안 일대서 '2022 세계시민축제'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UN지속가능발전(SDGs) 14번 목표인 '해양생태계 보전'을 슬로건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도를 위해 해안 일대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SDGs 홍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제주대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마대 100개 분량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뒤 폐그물, 스티로폼, 깨진 유리 등 해양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수거했다.
한 행사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안가의 바위틈에 쓰레기가 얼마나 많이 쌓여있는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시민으로서 제주 바다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정화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제주대 3자간 MOU 체결을 통해 제주지역 공적개발원조(ODA)의 핵심거점으로 지역 ODA사업 활성화와 지역의 국제화를 위해 제주대에 설립된 기관이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 경기도, GTX·별내선·교외선 개통 이후 이동 패턴 변화 뚜렷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2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3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4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5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6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7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8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9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 10경기도, GTX·별내선·교외선 개통 이후 이동 패턴 변화 뚜렷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