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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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02 16:52:45
수정 2025-10-02 16:52:4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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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가 토론회를 열고 의료계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중 의료 영역의 실효적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서는 간호사·약사의 전문적 조율, 방문 재활 전문 인력 필요, 안정적 예산 확보, 전담 조직 설치 등 다학제 팀 기반 통합돌봄 운영의 핵심 과제가 논의됐다. 또한 주민·의료계·지자체 의견을 반영해 촘촘한 돌봄망 구축과 투-트랙 전략을 통한 신규 특화 서비스 발굴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연구회 대표 장성숙 의원은 “개별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하고 안정적 재원과 컨트롤타워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선진적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다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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