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 문화재청과 함께 사적 가꾸기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2-11-15 16:41:28 수정 2022-11-15 16:41:28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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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 등 40여명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관람로 주변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쿠팡]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쿠팡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임직원들이 창경궁 가꾸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CFS 임직원 등 40여 명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 관람로 주변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화재청과 함께 창경궁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런 취지에 공감해 자원한 참가자들은 5시간가량 관람로 주변 정비와 낙엽긁기 등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낙엽이 가을 정취를 더하지만 자칫 관람객들이 미끄러져 넘어질 수도 있다고 들었다”며 “우리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데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CFS 관계자는 "물류센터 별로 각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문화재 환경조성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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