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 카드 디자인 개편…"더 심플해졌다"
증권·금융
입력 2022-11-16 17:13:32
수정 2022-11-16 17:13:32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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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현대카드가 대표 상품인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 디자인을 개편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현대카드의 기존 현대카드제로 플레이트 디자인이 가진 미니멀리즘적 특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대비 완전한 순백색에 가까운 흰색으로 플레이트 색상을 교체하고, 플레이트 재질 또한 기존 무광에서 유광으로 변경했다.
상품명과 CI 기입 방식과 배치도 변경했다. 상품명을 플레이트 위에 인쇄해 덧붙이는 대신 수치제어(NC) 가공법을 적용해 플레이트에서 파내는 방식으로 기입해 플레이트 본연의 심미감을 극대화했다.
또, 현대카드가 국내 기업 최초로 개발한 가변 서체 ‘유앤아이뉴’를 적용한 ‘에디션2’ 글씨 영역과 현대카드 CI 색상을 검은색에서 연한 회색으로 교체해 순백색의 플레이트가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상품명과 CI의 위치 또한 카드 비례 사이즈인 1:1.58 기반의 ‘모듈 그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재배치해 고객이 상품명과 CI를 더욱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 버전은 이날 신규로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를 발급받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상품 혜택 및 연회비는 기존 현대카드제로 에디션2와 동일하다.
해당 카드와 이번 디자인 리뉴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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