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안, ‘생산시설 인증(cGMP)’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2-11-22 11:11:52
수정 2022-11-22 11:11:5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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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전문기업 ㈜더이안(대표 이은하,안형규)은 ‘생산시설 인증(cGM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GMP 인증은 품질이 보장된 우수 화장품의 제조를 위해 식약처가 고시한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으로 전 생산공장에서 까다로운 제품안전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부여된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더이안은 7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제품을 병·의원에 납품하며 성장해 왔으며, 최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베타글루칸추출공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 중이며, 이번 cGMP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이은하·안형규 더이안 대표는 “병의원 납품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으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며 “신제품 이안셀(near iancell)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아가31’의 일본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정지으며 빠르게 유통 채널을 넓혀 가고 있는 더이안은 일본 대표 전자상거래 큐텐, 라큐텐, 아마존재팬 입점과 일본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한 체험단 행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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