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건설에 11억원 사재 투입
경제·산업
입력 2022-11-23 20:20:07
수정 2022-11-23 20:20:07
설석용 기자
0개
신동빈, 롯데건설 9,772주 취득…지분 0.59%
롯데케미칼·호텔롯데 등 계열사 유상증자 동참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롯데건설에 사재 11억원을 투입하며 책임 경영에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9일 롯데건설 보통주 9,772주를 11억7,254만원에 취득했습니다.
신 회장이 보유한 롯데건설 주식은 18만8,660주에서 19만8,432주로 늘어났고. 지분은 0.59%로 동일합니다.
롯데건설이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한다고 공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유상증자에는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롯데홀딩스 등 롯데 계열사들도 참여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