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폐업부터 재기까지 마음 나눠요"
폐업 소상공인 위한 'HOPE 2022' 개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4일 13시부터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행사인 ‘HOPE 2022’ 재기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시 일어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HOPE 2022’ 행사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도전과 신속·안전한 폐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실패를 극복하는 마인드 케어 등의 전문가 특강과 명사, 재기에 성공한 우수 사례자의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된다.
프로그램 중 ‘희망이 자라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창업에 꼭 필요한 트렌드 분석과 폐업과 실패로 낮아진 마음을 케어 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폐업의 경험을 갖고 있는 명사들이 ‘희망을 말하다’라는 특강을 통해 본인의 사례를 기반으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상공인의 재기를 독려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인 ‘희망을 나누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실제 지원사업 사례자의 재기 성공스토리를 공유한다.
재기특강은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송출돼 실시간 온라인시청이 가능하다. 영상은 향후 공단 유튜브와 소상공인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유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특강은 폐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전문가의 조언을 전달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기를 꿈꾸며 앞으로 나가고자 노력하시는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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