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절약하고 더 간편하게”…오뚜기라면 '복작복작 조리법’ 라인업 확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오뚜기가 새로운 조리 방식 ‘복작복작 조리법’을 개발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작복작 조리법’은 기존 조리법 대비 1봉당 약 200ml의 물을 적게 넣고 그대로 끝까지 조리해 물을 버리는 중간 조리과정을 줄이고 진한 맛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오뚜기는 지난 5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 ‘짜슐랭’을 출시했으며, 최근 체험단이 소개하는 복작복작 조리법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24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 조리법을 볶음면인 '진짜장', '진진짜라', '크림진짬뽕', '스파게티' 등 봉지라면 총 5종에 확대 적용했다.
진짜장의 경우 냄비에 물 1컵과 3/4컵(350ml)를 넣고 면과 스프를 끓이면 되며, 기존 550~600ml의 물을 사용하는 일반 짜장라면 대비 1봉당 약 200m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물 끓이는 시간을 감소시켜 가스 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으며, 재료의 모든 맛이 고스란히 농축돼 진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물을 따라 버릴 때 건더기와 면이 함께 버려지는 불편함도 덜어준다.
오뚜기는 21일부터 공식몰인 ‘오뚜기몰’에서 ‘복작복작 기획패키지’를 1,000개 한정 수량으로판매하고 있다. 패키지는 짜슐랭 패턴을 적용한 ‘도자기 면기’, 무광 블랙으로 고급스러운 ‘짜슐랭 젓가락’, 라면 계량컵과 짜슐랭(2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으로 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진짜장’, ‘진진짜라’ 등 다양한 봉지라면에 확대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오뚜기만의 노하우를 토대로, 친환경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뚜기가 개발한 조리 방식 ‘복작복작 조리법’이 적용된 제품 이미지. [사진=오뚜기]
한편, 물 낭비는 환경오염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이는 생활 각 영역과 연결돼 효율적인 물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 이달 23일부터 4일간 대구에서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며,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논의하는 자리로 눈길을 모은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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