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스코리아, 충전 없는 일회용 발열 조끼 ‘베스텍’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2-11-28 08:55:17
수정 2022-11-28 08:55:1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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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코리아는 충전이 필요 없는 발열 조끼 ‘베스텍’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스텍’ 발열 조끼는 얇지만 보온성이 뛰어나고 충전이 필요 없는 일회용 방한용 조끼로 엄격한 제조 기준과 충전이나 열선 없이 의료용 발열 물질을 사용해 한번 개봉하면 12시간 동안 발열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추운 수술방에서 환자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된 자사의 제품 ‘히트워머’에서 착안한 제품이며, 조끼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젊은 층도 입을 수 있도록 바디라인을 고려한 ‘슬림핏’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오승용 ㈜펜타스코리아 대표는 “최첨단 소재를 사용해 얇지만 보온성이 한층 강화됐을 뿐 아니라 겉옷으로도 손색이 없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돼 기존 고객은 물론 젊은 층의 수요도 늘고 있다”며 “겨울철 찬바람을 맞으며 일하는 배달원과 출퇴근하는 회사원, 등산, 캠핑, 골프, 스키 등 여가 활동도 날씨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개발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펜타스코리아는 의료 소모품인 마스크를 제조하는 업체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환자를 위해 2년 동안 마스크 생산량의 약 80%를 의료기관에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산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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