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치앙마이 노선 매일 재운항·팸투어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2-11-29 11:07:02
수정 2022-11-29 11:07:02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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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11일부터 인천·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운항하는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5일간 시장 점검을 위한 치앙마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치앙마이 노선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공의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직접 탑승해 여행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11개월 만에 인천~치앙마이 노선 재운항을 시작했고, 부산~치앙마이 노선은 2년8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인천·부산~치앙마이 노선의 자세한 운항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18일 괌 정부 관광청과 수도권 및 영·호남 지역 여행사를 초청해 인천·부산~괌 야간 노선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남아 노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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