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창업열기 '주춤'…전년대비 4.6%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2-11-30 23:16:06
수정 2022-11-30 23:16:06
설석용 기자
0개
올해 1~9월 창업기업 101만개…전년동기대비 4.6%↓
부동산업 제외 실질 창업 1.5만개…전년比 1.9% 증가
도·소매업 8.1% 증가…전문·과학·기술업 감소 전환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올해 3분기 창업열기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창업은 101만9,397개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했습니다.
2020년 이후 사업자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을 제외한 실질 창업은 1만5,482개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9% 증가했습니다.
특히, 온라인쇼핑 활성화로 도·소매업 창업이 8.1% 증가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로 개인서비스업과 기술기반업종창업 등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보통신업의 증가세는 둔화됐고, 전문·과학·기술업은 올해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