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청주공항 객실승무원 자선 바자회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2-12-02 14:37:37
수정 2022-12-02 14:37:37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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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티웨이항공은 연말을 맞이해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자 청주공항 전담 객실승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선 바자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 전담 객실승무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청주지점에서 2022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안전운항을 위해 힘써준 지점, 정비, 여객운송 등 각 부문 직원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이번 자선 바자회를 마련했다.
승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증한 도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 판매가 진행됐으며, 모인 수익금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0년 4월 청주공항에서 청주~제주 노선으로 운항을 개시한 이후 운항편수 확대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는 청주공항 전담 객실승무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교육 과정 중인 신입 객실승무원까지 투입되면 약 40명까지 인력이 확대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공항 노선 확대에 발맞춰 따듯한 손길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연말”이라며 “지역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한 하늘길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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