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 우수상 수상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깨끗한나라는 지난 6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노사발전재단 주최의 ‘2022년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9~2022년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상위 6개 업체가 사례를 발표했다.
깨끗한나라는 파견직 및 기간제에 대한 고용차별 개선과, 남성 및 여성 채용차별 개선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6월 차별없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이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차별 줄이기’와 ‘평등 기회 확대’를 위한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했다. 또한 직급체계도 간소화했다. 기존 7단계로 이루어진 직급체계를 사원, 선임, 책임의 3단계로 줄였다.
여성 근로자 채용비율도 꾸준히 증가해 올해 여성 근로자 비율은 지난 2018년 대비 8% 늘어났다. 또 성별과 무관하게 동일한 직급별 초임 및 급여체계를 적용했으며, ▲복리후생 기준 접근성 확대 ▲모성보호제도 안내자료 제작 및 배포 ▲고충관리제도 시행 등을 실시해 조직 내 차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차별없는 일터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노무 컨설팅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인사제도 및 규정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차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별요소들을 면밀히 살펴 ‘차별 사각지대’ 없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터뷰] 조정희 KMI 원장 "지속가능 어촌 핵심은 사람…통합 전략 필요"
- [포토뉴스] 조정희 KMI 원장, 세계어촌대회 국가 대표자 회의 주재
- [포토뉴스] 40개국 대표단, '지속가능 어촌' 위해 한 자리에
- 빛으로 물든 연말…‘크리스마스 명소’ 경쟁 본격화
- 현대차·기아, 슈퍼카급 전기차 비결…‘2단 모터’ 공개
- 10대 건설사 분양물량 46% ‘뚝’…현대·GS건설 ‘반토막’
- ‘소프트’ 뗀 엔씨, 리니지 굴레 벗고 체질 개선할까
- 한국타이어, 오너리스크 ‘한숨’…금호·넥센은 실적 ‘뚝’
- 신세계 정유경, 회장 취임 1년…면세·패션 ‘시험대’
- 기원 위스키, 英 IWSC 이어 '美 SFWSC 2025'서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화컬렉션, 기능성 파크골프화 잇따라 출시 ‘호평’
- 2조정희 KMI 원장 "지속가능 어촌 핵심은 사람…통합 전략 필요"
- 3김동연 경기도지사, 미래산업부터 현장행정까지 챙겨
- 4하남–LH 부담금 갈등 정리…‘1,345억 소송’도 분수령
- 5조정희 KMI 원장, 세계어촌대회 국가 대표자 회의 주재
- 640개국 대표단, '지속가능 어촌' 위해 한 자리에
- 7수성구 ‘제3회 만촌 모명재 축제’, 세대공감과 주민화합의 장 열려
- 8수성구, ‘할로(HOLLO)마켓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Day)’ 개최
- 9수성구, ‘2025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 개최
- 10수성구, 미군부대 학생 초청 ‘헬로 수성Day’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