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어, 바이오의약 개발 전문가 이영필 대표 영입
경제·산업
입력 2022-12-07 17:21:15
수정 2022-12-07 17:21:1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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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유전자가위기술 플랫폼 기업 진코어는 플랫폼 기술 상업화를 위한 전문가 이영필 공동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영필 대표는 LG생명과학, ㈜메디톡스를 거쳐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무를 역임한 바이오의약 개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진코어는 김용삼 대표와 이영필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특히 이영필 공동대표가 취임함에 따라 진코어는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의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
진코어 관계자는 “이영필 공동대표가 수십 년간 쌓은 바이오업계 경험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전자치료제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영필 공동대표는 “진코어가 바이오업계에서 100년 지속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진코어가 글로벌 무대에서 탑 플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코어는 김용삼 공동대표가 2019년 창업한 연구창업기업으로 최근 171억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총 207억의 누적 투자유치액을 기록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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