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서 2개 작품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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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후드 및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하츠'가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작품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고 밝혔다. 하츠는 앞서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바 있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공모전으로 최근 1년 이내 생산됐거나 출시가 확정된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 본상인 ‘핀업 베스트 100’을 수상한 '부띠크 로망스 후드'는 고객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맞춤형 컬러 컬렉션으로 주방가구와도 일체화된 스타일의 시스템 후드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같은 ‘핀업 베스트 100’을 수상한 '마데라 후드'는 차가운 스테인리스 후드에서 벗어나 따뜻한 감성을 입힌 것이 특징으로 스크린 필터를 적용해 외관 상 깔끔할 뿐만 아니라 공기 유속을 빠르게 만들어 밖으로 새어나가는 연기까지 끌어당기는 강력한 흡입을 자랑한다.
앞서 굿 디자인으로 선정된 '스마트휠 인덕션'은 소비자들에게 기술적인 만족도와 디자인적인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킨 제품으로 화이트 세라믹 상판과 다이얼을 포인트로 하여 직관적인 사용성을 반영했다. 기능적으로도 쿠킹존 시스템을 제공하여 후드와 쿡탑을 연동시켜 요리를 할 때 쿡탑을 키면 자동으로 후드가 작동되는 스마트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가전의 본질에 충실함과 동시에 기능성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생각한 주방인테리어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츠는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포상에서 녹색기술 부문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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