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 ‘2022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중기부 장관 표창

데이터유니버스가 ‘2022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데이터유니버스는 금융사기, 개인정보유출, 가족 돌봄 부재 등 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데이터유니버스가 제공하는 ‘휴대폰분실보호’ 서비스는 분실폰의 실시간 위치 조회 기능과 카메라, 마이크, 저장공간 등의 원격제어 기능을 통해 분실폰의 회수 가능성을 높이고,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피싱보호’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에게 최신 금융사기 수법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경고 및 메신저피싱 의심 키워드 감지 등 피싱 예방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주차한 차량에 휴대폰번호 대신 대표번호를 이용해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고, 통화 및 전화번호 노출 없이 차량 이동 요청을 받을 수 있는 운전자 보호 서비스 ‘오토콜‘과 스마트폰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족 및 돌봄 대상의 실시간 상태 확인 및 케어가 가능한 ‘휴대폰가족보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업체는 데이터유니버스는 창업 7년 이하 기업으로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3년 이상 창업 또는 재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창업 활성화 분야 ‘창업기업 부문’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강원석 대표는 “이번 2022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면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내년 플랫폼사와 광고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벤트 마케팅 플랫폼‘이벤트U’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