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온라인 배송 '성큼'
경제·산업
입력 2022-12-28 19:47:42
수정 2022-12-28 19:47:42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대형마트와 중소유통이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8일)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과 '대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대형마트의 영업제한시간과 의무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이 허용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고, 의무휴업일 지정 등과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 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는 중소유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과 교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정원 국무2차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영업규제 도입 10년 만에 대형마트와 중소유통의 상생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정부는 업계와 지속 소통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사퇴…전남지사 출마 본격화 – ‘찐명’ 세력 부상 관심
- 2'야생 독버섯의 습격'…해남군, 야생버섯 섭취한 주민 8명 병원 치료
- 3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4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 5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6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7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8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9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10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