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계캠퍼스, 초등생 경제경영 학습지 ‘머니스쿨 학습지’ 출간

교육컨설팅기업 중간계캠퍼스(대표 신병철)는 학부모와 초등생 자녀가 함께 공부하는 경제경영 학습지 ‘머니스쿨 학습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머니스쿨 학습지’는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배우고 어려서부터 경제, 경영, 심리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서로 물물교환, 돈의 탄생, 수요와 공급 등 12개 주제를 담은 총 12권의 학습지와 독서노트, 용돈기입장 등 다양한 용도의 머니스쿨 노트 6권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머니스쿨 마을에서 벌어지는 만화적 에피소드를 통해 경제 개념을 지루하지 않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오늘의 이야기’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경제 상식을 깊이 있게 설명해주는 ‘오늘의 설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오늘의 문제’를 통해 ‘오늘의 이야기’, ‘오늘의 설명’에서 배운 경제 개념을 문제로 풀어보며 정리해볼 수 있다. 여기에 학부모와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중간계캠퍼스 홈페이지에서 VOD 해설 강의도 제공한다.
신병철 중간계캠퍼스 대표는 “한국사회는 돈에 대해 배우는 것을 터부시하는 분위기가 있다 보니 아이들이 돈에 대해 잘못된 가치관을 형성하며 자라게 된다”며 “어떤 경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아이를 키우고자 한다면 어릴 때부터 경제경영을 배우고 돈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문과 실무의 중간계를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중간계캠퍼스를 설립한 신병철 대표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창업자들에게 사업, 마케팅,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들과 함께 저서 ‘나는 19세 나에게 1억을 선물하기로 했다’를 출간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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