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2023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품질 높고 안전사고 없는 숲가꾸기를 위한 첫걸음
[원주=강원순 기자]북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숲가꾸기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고품질·무재해 사업 추진을 위해 북부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 2022년 우수·무재해 국유림영림단에 선정된 6개단을 비롯한 38개단 국유림영림단장,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안전보건공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발대식은 2022년 조림·숲가꾸기 우수사업지 시행 영림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우수·무재해 영림단 시상, 2023년 숲가꾸기 사업 추진 결의, 무재해 사업장 만들기 선서,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2022년도 우수·무재해 국유림영림단에는 최우수 1팀(홍천관리소), 우수 2팀(인제·민북관리소), 장려 3팀(춘천·수원·서울관리소), 무재해왕 1팀(춘천관리소)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2022년 한해동안 품질 높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상장 및 격려품을 전달하고, 2023년 안전사고 없는 고품질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하수 북부산림청장은 “고품질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 구축을 위해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및 위험요인 발굴·개선 등 사업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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