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수도권 1000세대 이상 대단지 분양 ‘봇물’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계묘년 새해 수도권에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분양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분양홍보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더샵 아르테'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7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대규모 단지답게 다양한 상품 시설도 선보인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입주민들이 지인들을 초청해 파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입주민이 책도 읽고 차를 마시며 담소도 나눌 수 있는 파크사이드 라이브러리도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1층 14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1,5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중심부에 소나무,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으로 조성된 특색 있는 중앙 공원이 계획되어 있으며, 생태연못, 산책로 등도 조성이 예정됐다.
중흥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원에 ’수원성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154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92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내 다채로운 숲과 정원, 산책로, 쉼터의 조경과 함께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생활에 여유를 더해주는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 시장이 꺽였던 지난해 4분기(10~12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 중 청약 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상위 5개 단지 모두 1000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였다.
순위별로 살펴보면 ▲1위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12,032세대, 12월 분양) 2만153건 접수 ▲2위 경기 광주시 ‘광주더파크 비스타에시앙’(1,690세대, 11월 분양) 6,370건 접수 ▲3위 서울 강동구 ‘강동헤리티지자이’(1,299세대, 12월 분양) 5,723건 접수 ▲4위 경기 평택시 ‘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1,255세대, 11월 분양) 5,083건 접수 ▲5위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레디언트’‘(2,840세대, 12월 분양) 4,479건으로 조사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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